육관 손석우
김일성의 사망일과 그 이유를 예고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육관 손석우는 1928년 강원도 울진군 태생으로 제자에게 말하였다.
"이 지구상에서도 제일 가는 그 자리, 장차 72억의 세계 인류를 통치할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할 그 큰 터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수십억년 전에 지구가 처음 생길 때 부터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데 진실로 그렇다면 그 자리가 있는 곳은 어디냐? 옛날부터 내노라하던 유명한 지사들은 하나같이 그 자리가 어디냐고 찾아 헤멨던 게여... 산천이 빼어나서 명당자리가 많기로는 세계에서 제일이거니와 이 지구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최대의 큰 명당이 바로 우리 강산에 응결되어 있다는 뜻일세" -손석우 [터] 중에서
16세기 관리, 학자 남사고
"天下文明始於艮, 禮義東方湖南. 人王四維全羅道, 道通天地無形外."
"천하 문명이 간방 (동북방=한민족의 강역)에서 시작하였으니, 예의지국 동방의 호남, 곧 천자 (인왕=天子) 의 예의와 염치(사유=예禮의義염廉치恥)가 있는 전라도에 도가 천지에 통하고 무형 너머로 나아간다(무극의 도)." 『格庵遺錄 』 「聖運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