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반했어요 코리아! 2부

Dr.박 2009. 2. 26. 17:11

 

 

  "한국의 선박, 자동차, 휴대전화, 평면스크린 등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주류,

화장품 등의 고급 브랜드의 구매력이 높고 인터넷 인프라도 세계 제일이다. 한국을 태

국이 아닌 도쿄로 생각해야 한다."

                                                  -영국 무역투자청(UKTI)  조너선 노트 국장-


  격세지감! 상전벽해! 우리 경제의 변모와 과학기술의 경이로운 발전을 보고 세계인들이 한결같이 자아내는 탄성이다. 이미 여러 최첨단 분야에서는 독일과 일본과 미국을 넘어서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민족은 고조선 시대에 이미 오늘날의 과학자들도 복원하지 못했던 나노 기술의 원조격인 다뉴세문경(잔무늬 거울)과 중공업의 효시격인 이삼백 톤의 고인돌을 만들었고 고서에 의하면 우수했던 조선과 제철 기술을 중국에 전수했으며, 고려 시대에는 구텐베르크보다 무려 이 백년이나 앞서서 금속활자를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실용화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라이트 형제보다 훨씬 앞서서 비거(신경준의 <여암전서>와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상세히 기록)를 만들어 하늘을 날아다녔다. 이러한 경이로운 과학기술의 전통을 보며 과거와 현재가 다시 만난다는 묘한 생각마저 든다. 현재 자타 공인 세계정상의 건축 분야를 시작으로 IT, 자동차, 고속철도, 로봇, 철강, 조선, 원전, 히든 챔피언(강소 기업), 우주항공, 끝으로 의료 분야 기사들을 여러 장에 걸쳐서 실었다. 읽어내려 가노라면 국민적 긍지가 가슴 속에서부터 솟아날 것이다.

         



        나노 기술의 기원 국보 다뉴세문경

(지름 21.2cm 안에 있는 만 삼천 개의 정교한 선)


  

2. 경제/기술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코리안 매직   매일 경제 특별취재팀 

                플랜트ㆍ원전ㆍ고속철도ㆍ신도시 건설    2010.5.11 


건설업계는 지난해 49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올 한 해 총 74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에서 조선이 410억 달러, 자동차가 347억 달러, 반도체가 328억 달러를 벌었지만 해외건설은 476억 달러를 벌어 이들을 가볍게 따돌린 바 있다.


올해만 해도 산유국의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확대와 더불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 실적의 덕을 톡톡히 봤다. UAE 루와이스 공단의 그린디젤 프로젝트(GS건설), 사우디 카얀 리카보네이트 생산공장 프로젝트(대림산업) 같은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도 한국 건설업체 손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삼성물산이 싱가포르 지하 토목공사 수주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싱가포르 W호텔(쌍용건설), 베트남 하노이 타임스스퀘어(금호건설) 등 아시아에서의 낭보는 계속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워터프런트 공사를 따냈으며 나이지리아에서도 파이프라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브라질 고속철도 공사 수주 가능성도 긍정적이며 포스코건설은 칠레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올 3월 또다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주요 이머징마켓에서는 인구 급증으로 인해 대규모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과거 유사한 경험을 했던 한국으로서는 한국형 도시 수출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다. 이미 베트남 등 동남아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에 한국형 신도시를 전파하고 있어 단순한 물적 인프라 외에 노하우까지 한국 건설업체들이 이식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물산이 건설한 세계 최고층(162층)

 버즈 칼리파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두 번째 이야기: [파이팅 글로리아]한국형 고속철도 차량개발 현대로템 세계일보 김 기동 기자 2008/4/7

 

 

KTX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최고시속 350㎞로 달리는 한국형 고속철도차량을 개발한 ‘현대로템’이라는 이름은 일반인들에게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최근 몇 년간 현대로템이 해외시장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눈부실 정도다. 이란, 튀니지,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등 신흥시장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연이어 전동차를 수주, 세계 3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캐나다 전동차 수주에 성공했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 전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봄바르디아의 본사가 위치한 나라다. 이 수주로 봄바르디아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현대로템은 해외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얻었다. 캐나다에서 열린 무인전동차 공개 행사 때는 캐나다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대단한 전동차가 한국에서 왔다’는 극찬까지 들었다. 홍콩으로 수출한 전동차는 그 안정성을 인정받아 30억 원의 별도 보너스를 받는 등 현대로템의 기술력은 세계 각국이 인정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재 선진시장인 미국, 캐나다, 유럽을 포함해 6대주 33개국에 1만 여 량을 수출, 한국철도차량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정부의 국책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한국형 고속전철 개발사업에 참여해 독일, 일본, 프랑스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350㎞/h급 고속전철을 개발했다.

 

 

 

 

 

 

 

 

세 번째 이야기 1: LG전자'엑스노트 P300' 유럽서 애플보다 호평

한국경제 2008-05-15

 

 

LG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인 '엑스노트 P300'이 유럽 IT 전문잡지의 성능 평가에서 경쟁제품인 애플의 맥북에어를 제치고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유력 IT전문지인 '칩(CHIP)'은 최근 13.3인치 이하 노트북을 대상으로 한 제품 평가에서 P300을 1위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P300은 성능면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사용 편의성, 디스플레이면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평점 80.5점으로 소니, 애플 등의 경쟁제품을 모두 따돌렸다. P300은 또 지난달 스웨덴에서 최다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PC전문지 피시포알라(Pcforalla)가 실시한 노트북 테스트에서 10점 만점을 받아 애플 맥북에어(8점), 소니 바이오(6점)를 누르고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세 번째 이야기 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삼성테크윈의 프리미엄 HD 디지털카메라 VLUU `NV24HD`가 2008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유럽기술영상협회)에서 베스트 울트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상을 받는다...TIPA 관계자는 "타 디지털 카메라 제품과 비교해 HD 기술력이 월등히 뛰어난 제품으로, 1280x720p 30fps를 지원해 선명한 HD급 스테레오 동영상 촬영과 FULL HD 사진 감상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올해 울트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상을 수상함으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부문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이야기 3: 아리랑 뉴스 2008년 6월 23일

 

새 조사에 의하면 삼성 전자는 유럽 TV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의 시장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의하면, 삼성 전자는 1분기(2008년)에 유럽 LCD TV 판매에서 30%를 점유해 15.7%를 점유한 필립스와 13.8를 점유한 소니와 12.5%를 점유한 LG를 단연 앞섰다.

* 주: 디스플레이서치에 의하면 미국 시장에서도 삼성이 정상에 올랐으며 이어 소니, 비지오, 샤프, LG 순

 

 

 

세 번째 이야기 4: 아이서플라이 세계 반도체(D램) 시장 점유율(2008년 1분기 주: 매 분기별 점유율은 비슷함)

 

한국의 삼성(30.6%)과 하이닉스(18.6%)

일본의 엘피다(14.5%)

미국의 마이크론(11.4%)

독일의 키몬다(10.3%)

 

 

 

 

 

네 번째 이야기 1:머니투데이 강 기택 기자 2008.5.2.

 

현대차는 한국차 최초로 아반떼와 싼타페가 미국 유력 자동차 시장조사기관인 컨슈머 리포트의 ‘올해 최고의 차(Top Pick’s)’에 뽑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싼타페는 테스트에서 혼다 파일럿을 앞섰다”. 현대·기아차는 3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를 대상으로 한 ‘카북’에서도 12개 차종을 ‘최우수 추천차(Best Bet)’에 올렸다. ‘카북 2008년판’은 45개의 추천 차종 중 현대차 5개, 기아차 7개 등 12개 차종을 ‘최우수 추천차’로 선정, 현대·기아차에 최다 추천 메이커의 자리를 줬다. 현대·기아차는 안전성 및 고객종합 만족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 번째 이야기 2:뉴시스 2009년 1월 29일

 

(기아차) 씨드는 국내 준중형급에 해당하는 C세그먼트 평가에서 혼다 씨빅(Civic)(2위), 볼보 C30(3위), 아우디 A3(6위), 토요타 오리스(Auris)(7위), 폭스바겐 골프왜건(Golf SW)(13위) 등을 제치고 총 20점 만점에 1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오토모빌지(주: L’automobile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는 기사를 통해 “씨드는 조립, 도장, 접합부(도어·트렁크) 등 외장에서 품질 문제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특히 차량 내 디자인, 감성품질, 조립수준 등은 놀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다섯 번째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김 한준 2008-04-29

 

 

우리나라는 원전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선진국이다. 20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 출력이 1771만㎾나 된다. 기술력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우리나라 원전 20기의 연간 평균 고장정지 건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호기당 0.5건. 그만큼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원전 운전·정비 분야 기술을 원전 8대 강국인 캐나다로 수출했다. 지난 1983년 캐나다로부터 중수로 원전인 월성 1호기를 도입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캐나다로 기술을 전해 주고 있는 것이다.

 

 

 

 

 

여섯 번째 이야기: 포스코 창립 40돌 세계 ‘빅3’ 우뚝

파이낸셜뉴스 차 석록 2008-04-01

 

 

지난 100년 동안 가장 경쟁력 있는 제철공법으로 평가받아 온 용광로공법을 대체하는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에 성공, 원천기술 측면에서도 세계 철강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게 됐다. 철강사 포스코의 경쟁력은 93년부터 신일철에 이어 2위에 올랐고 98, 99년에는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성공요인은 미국의 스탠퍼드대, 하와이대 등 해외 유수대학교에서 모범적인 경영사례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포스코를 세계 최고의 철강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일곱 번째 이야기: 기적'에 각국 러브콜  위클리 조선(2005호) 박영철 기자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에는 한국 로봇 연구의 산실(産室)이 있다. 이 센터는 2004년 12월 한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를 개발했다. 휴보는 일본 혼다사가 개발한 아시모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걷는 로봇이다.

 

 

 

미국과학재단(NSF)이 “휴보를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구 기본 플랫폼으로 쓰겠다”며 대여를 요청한 데 이어 이번 여름방학 때 미국 대학생들을 한국에 보내 로봇 기술을 배우게 할 계획이다. 과학기술과 관련해 미국에서 늘 받아오기만 하던 한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한 한 미국에 한 수 가르쳐주는 처지가 된 것이다. 한국에 러브콜을 보내는 나라는 미국뿐만이 아니다. 오는 여름방학 때는 스웨덴에서 로봇 연구팀이 와서 기술을 배워갈 예정이다. 로봇은 선진국이 아니면 불가능한 산업이다. 로봇산업이 정밀기계공업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로봇산업이 발전하려면 인체공학, 기계공학, 기계설계, 전자공학, 전산·재료·인지공학 등이 수준급에 올라있어야 한다. 로봇 한 대에는 현존하는 과학기술의 정수가 담겨있다고 보면 된다.

 

 

 

 

 

 

 

여덟 번째 이야기: 조선, 황무지서 세계 1위로

한국경제신문 장 창민 기자 2008.08.11

 

 

국내 조선업계의 이 같은 신화는 '숫자'로도 명쾌하게 증명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 조선 산업은 '수주량ㆍ건조량ㆍ수주잔량' 등 조선 3대 지표를 모두 석권하며 '조선강국 코리아'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수주 700억 달러,수출은 270억 달러에 달한다. 25년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선소마다 3~4년 치의 일감이 쌓여 있을 정도다. 구 본성 한국조선협회 과장은 "국내 조선업계는 LNG선을 비롯 심해 유전을 개발할 수 있는 드릴 십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를 계속 늘려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홉 번째 이야기:일본의료위기.. "한국서 배우자" 경제주간지 닛케

이비즈니스 KMA Times(의사협회신문) 2009년 05월 06일 송성철

기자

 

 

일본의 유력 경제지 닛케이비즈니스는 최근 40주년 특집호를 통해 일본 의료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리들 병원과 삼성서울 병원 등 한국의료계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닛케이

비즈니스는 4월 16일자로 발간한 창간 40주년 특집호를 통해 한국 의료계의 높은 의료수준

과 해외환자 유치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집기사에서는 최근 일본 내 병원이 잇달아 도

산하고 외국에 비해 의술과 장비의 수준이 뒤처지는 등 의료의 병폐가 눈에 띌 정도라며 최

근 민간과 정부가 함께 최첨단 치료와 의료특구 등을 준비하는 한국에 반격할 수 있을지조

차 알 수없다며 우려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후 우리들

병원을 방문해 추간판탈출증 수술을 받고 만족해하고 있는 마쓰모토

유키(45) 씨의 사례를 들며 첨단 의술이 국민에게 왜 필요한지를 지적했다. 마쓰모토 유키

씨는 "건강보험을 쓸 수 없어 비용이 170만엔에 달했지만 수술의 기술·퇴원이 가능하기까

지의 기간·병원의 대응·퇴원 후의 케어 등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닛케이비즈니스는 우리

들 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쿄오시노리 사카이시 세이케이카이 병원 의장이 "우리들 병

원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이다. 일본이 뒤쳐진 것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말을 소개하

며 일본에서 필요한 설비를 갖추려면 최저 2000만엔 이상을 투자해야 하지만 설비투자비

를 조달할 병원이 거의 없고, 훈련의 기회도 제한돼 있다며 일본 의료계가 처한 현실을 지

적했다. 특집기사에서 최 한용 삼성 서울 병원장의 입을 빌어 "한국은 의료 수준이 높은데

비해 미국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며 여기에 "수술 건수가 많을수록 의사의 경험도 늘어나

치료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해 이런 점들이 국가 정책과 맞물려 세계적 경쟁력을 높

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3. 교육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토종 실력파 박사 외국大서 ‘러브콜’

동아일보 이 유종 기자 2007-07-21

 

 

 

포스텍 박사 출신으로 외국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된 사례는 모두 11건. 중국 대학에 5명을 비롯해서 미국 5명, 캐나다 1명으로 이들의 전공은 물리학과 4명, 화학과 2명, 생명학과 2명, 기타 3명이다. 한국과학기술원의 경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이 대학 박사 출신 9명이 외국 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2005년 임용된 윤 석현 박사는 하버드대, 지난해 임용된 조 영빈 박사는 캐나다의 명문 토론토대 교수로 자리 잡았다

 

 

 

 

 

유씨와 같은 충남대 출신 김 은영(41·여) 씨는 2004년 미국 노스텍사스대 의류학과 조교수로 발탁됐다. 아주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양 의혁(40) 씨도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실험실 선임 연구원 등을 거쳐 올해 초 미국 뉴저지 주 스티븐슨공대 부교수로 임용됐다. 전남대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수경(31·여) 씨는 2004년 생명과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미국 베일러대 의대 조교수 자리를 꿰찼다. 서울대는 이공계열뿐만 아니라 경영대 출신 외국 교수까지 배출했다. 2003년 박 형진(38)씨가 미국 테네시마틴대의 경영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데 이어 지난해 손 병철(42) 씨가 홍콩 시티대 경영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최 종학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홍콩 시티대의 경우 학과장이 한국 박사들은 인터뷰 없이 무조건 뽑겠다고 밝혔을 정도로 토종 박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이야기: 2008년도 OECD 통계 및 보고서

 

*(한국) 학생들의 읽기(1위), 과학(5위), 수학(2위) 실력 모두 최상위 수준이며 교육기관에 대한 지출수준(3위)이 높다.

 

 

 

 

 

 

 

 

 

4. 스포츠 이야기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

 

 

 

 

 

 

순위

국가명

합계

1

 중국

51

21

28

100

2

 미국

36

38

36

110

3

 러시아

23

21

28

72

4

 영국

19

13

15

47

5

 독일

16

10

15

41

6

 호주

14

15

17

46

7

 대한민국

13

10

8

31

8

 일본

9

6

10

25

9

이탈리아 

8

10

10

28

10

 프랑스

7

16

17

40

 

 

 

          2010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

 

 

 

 

 

 

순위

국가명

합계

1

 캐나다

14

7

5

26

2

 독일

10

13

7

30

3

 미국

9

15

13

37

4

 노르웨이

9

8

6

23

5

 대한민국

6

6

2

14

6

 스위스

6

0

3

9

7

 스웨덴

5

2

4

11

7

 중국

5

2

4

11

9

 오스트리아

4

6

6

16

10

 네덜란드

4

1

3

8

 

 

 

2007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세계 대학생들의 대회)

 

 

 

 

 

 

순위

국가명

합계

1

 대한민국

10

11

9

30

2

 러시아

9

14

11

34

3

 이탈리아

9

2

6

17

4

 벨라루스

8

2

4

14

5

 폴란드

7

2

3

12

6

 체코

4

4

1

9

7

 오스트리아

4

0

0

4

8

 중국

3

6

6

15

9

 일본

3

5

5

13

10

 네덜란드

3

1

2

6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이사야)